아파트 거래는 마르는데 오피스텔 나 홀로 활짝
한때 부동산 시장의 천덕꾸러기였던 오피스텔이 최근 들어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틈새 상품으로 다시 떠올랐다.
오피스텔이 화려한 변신에 성공한 이유는 무엇보다 공급량 부족 때문. 여기에 일반 아파트와 달리 청약가점제나 각종 대출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.
마포구 도화동 한화오벨리스크 59m²도 같은 기간 23%(1억1780만 원→1억4500만 원) 뛰었다.
동아일보, 2007.09.17, 고기정 기자